활동소식센터에서 열린 교육 및 행사 소식을 확인하세요

보기
협동청년 협업촉진 컨퍼런스 '버팀[벗:힘]'(2018.10.26)
첨부파일 등록일 2018-11-05 조회수 157

IMG_8842.png

 

2018년 10월 26일(금) 서울 용산구 N90센터 지하 1층에서 협동(조합)하는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바로 협동청년 협업촉진 컨퍼런스 '버팀[벗:힘]'입니다.


IMG_8879.png

IMG_8825.png

 

'버팀[+]'은 친구()와 서로 힘이 되어주며 버티자는 의미입니다. 입구부터 할로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 '버팀[+]'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함께 신나는조합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협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날 협동조합 조합원과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들이 '협동청년'으로 뭉쳤습니다. 드레스코드는 블랙!


IMG_8627.png

 

김보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님께서 "협동조합을 멀리서 볼 때는 멋있고 이상적이지만, 내부 활동을 하다보면 실상에 실망하고 힘들다하지만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 다른 협동조합들도 마찬가지구나'하고 공감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 문제를 함께 해결할 의지가 생기고또다시 현장에 돌아가 부딪힐 힘을 얻는다이 자리가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 자리에 모인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크기변환_그림2.png

 

타스와 유자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는 지방대시간강사다', '대리사회' 저자인 인문학 협동조합 소속 김민섭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모두 연결돼있다'는 주제로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김민섭 작가는 "내가 겪는 문제가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며 "개인적인 슬픔은 곧 사회적인 슬픔일 수 있다. 주체적인 문제의식을 잃지 않고, 공통의 문제를 발견하기 위해 끊임없이 의구심을 가져라"고 전했습니다.


IMG_9055.png

 

이어서 테이블 컨퍼런스에서는 협동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협동과 연대 워라밸 나는 왜 협동조합을 하는가 행정현장과의 밀당 협동조합에 협동이 있나지속가능성 자유주제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테이블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청년들이 크게 공감한 문제 중 하나는 실제로 '협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협동조합 조직구성과 가치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도가 낮고조합원 간 역할이 불분명한 것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유와 문제를 토론한 후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IMG_9016.png

 

협동조합 내부에서 정체성을 제고하는 교육과 함께 조합원들이 협동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아울러, 근본적으로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협동하기에 녹록치 않은 현실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보다 많은 조합원이 실무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 '제대로 돈을 줘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실상은 '보상 없는 협동에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낮은 임금 수준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정부규제 완화 ▲협동조합의 정책옹호 강화 대기업과 연대 안정적인 사업모델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IMG_9015.png

 

이외에도 협동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청년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와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이날 협동청년 협업촉진 컨퍼런스 '버팀[벗:힘]'은 참가자들의 토론발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테이블 토론>에서 제시된 문제를 후속 간담회를 열어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협동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협동청년 협업촉진 컨퍼런스 '버팀[벗:힘]'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센터 공식블로그 : [바로가기]

sns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